블루밍 생활방수 비데 후기글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원래 비데를 매일 써서 비데가 없으면 안 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비데가 고장 나는 바람에 급하게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쿠팡에서 블루밍 생활방수 비데를 알게 되었고 가격이 저렴하고 후기글도 좋아서 한 번 사봤습니다.
1달동안 사용 후기
저는 사실 다른 비데를 써본 적이 없습니다. 노비타만 썼는데 큰방 화장실 비데가 고장 나서 돌아보던 중 요것을 한번 써볼까 하고 구매했습니다. 작은방에 비데는 아직 쌩쌩한 6년 정도 쓴 것입니다.
써보니 노비타 보다 훨씬 좋습니다.
1. 일단 소음이 적습니다. 노비타는 펌프 소리가 경우에 따라 크고 다른 작동 소음도 있는데 이것을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2. 세정력은 비슷합니다.
3. 착좌감이 좋습니다. 노비타 변 좌가 약간 큰데 (크다기보다는 두껍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착좌감은 이것이 더 좋습니다. 노비타는 변 좌가 일반 변기 변 좌고 보시면 되고 이것은 좀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 놓아 앉으면 좀 더 묘한 집중력이 생깁니다.
4. 설치가 편합니다. 부착시키는 볼트가 위에서 조이는 식이라면 변기 뒤쪽에 손을 넣어 돌리는 방식보다 훨씬 쉽습니다. 뒤쪽에서 조이다 담 걸린 분들 몇 사람 있어요.
지금까지 느낀 것들
첫 느낌은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변기 앉는 곳도 특별히 온도 올리지 않았는데도 차가운 느낌이 없습니다. 수압도 좋고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데 변기 뚜껑이 자꾸 스스로 덮여요. 저희 화장실에 거울 아래 받침이 낮은 건지 변기 뚜껑과 걸려서 올림 내려오고 또 내려와서 몇 번 하다 보니 겨우 내려오지 않고 있네요. 변기 뚜껑이 너무 큰 건 아닌지 싶네요. 그것 외에는 다른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족들 모두 잘 샀다고 하네요.
블루밍 비데 총평
진짜 별 다섯 개짜리 제품입니다. 상품평에 여자 혼자 설치했어요. 설치가 간편해요. 같이 좋은 평들만 있어서 진짜 여자 혼자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는데 진짜 15분 만에 설치가 끝났네요. 저희 집 변기가 작아서 사이즈 재 보고 안 맞으면 반품하려고 했는데 아주 맞춤형처럼 딱 맞습니다.
오늘은 블루밍 생활방수 비데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싸고 가성비 좋다는 생각을 너무 많이 했어요. 구매를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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