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546리터짜리 디오스 냉장고를 15년 넘게 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쓸데없이 쟁여놓는 스타일이라 냉장고 문만 열면 꽁꽁 언 식재료가 떨어져서 발등 찍히는 날이 많았습니다. 기능적으로도 이미 2~3년 전부터 시름시름 앓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리뷰 시작하도록 할게요!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기능&후기
이 제품은 특출난 장점은 없고 섬세한 기능도 없고 디자인이 특별한 것도 아닌데 어느 면에서 보나 무난하다는 점이 좋아요. 냉장, 냉동, 수납 칸, 디자인 다 무난합니다. 용량이 크니까 확실히 깊어서 많이 들어가네요. 먹을 거 다 넣고도 널찍해서 숨통이 트여요.. 여하튼 사용 첫날이라 크게 불평할 걸 못 찾겠네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문짝 무거운 건 나사로 조절 가능한 것 같고 여러 후기처럼 내부 유리 판이 얇은 편이긴 하지만 아직은 10킬로짜리 김치통을 잘 견디고 있어서 박살 나면 후기 수정하겠습니다.
구매 과정
설치는 폐가전 수거에서 설치 및 정리까지 총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사다리차까지 써서 진행했는데 신속하게 잘 해주셨어요. 덥고 바쁜 주말인데도 불평 없이 친절하게 잘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이건 원래도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상품인 것 같은데 쿠팡에서 즉시 할인 20프로까지 받아 70만 원대에 샀습니다. 다른 사이트 뒤졌을 때 83인가 86이 가장 저렴한 금액이었어요. 여기만큼 싸게 파는 곳이 없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즉시 할인 끝나기 전에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
가격이 진짜 저렴합니다. 구입 당시 83만 원이었고 포인트 4만 원 캐시백으로 거의 79만 원에 샀어요. 또 예전 냉장고에는 손잡이가 툭 튀어나와 있어서 냉장고 개폐 시에 벽에 자꾸 부딪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으나 이 모델의 경우 손잡이가 문과 일체형인 디자인이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편리한 이지홈 바가 가능해서 진짜 좋았어요.
오늘은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다들 즐거운 밤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