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듀얼 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500ml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아는 원래 가습기로 유명하니까 믿고 주문했고요. 가격도 저렴해서 일단 급한 대로 이 제품 구매해 봤습니다. 원래 선물 받았던 미니 가습기가 있었는데 2주도 안돼서 분사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지금부터 상세 후기를 설명해 드릴게요!
상세후기 시작합니다!
일단 구성품은 심플하게 본품, 설명서, 필터 리필 세 가지가 있습니다. 디자인도 구성도 엄청 심플해서 맘에 들었어요. 1. 본체 안에 들어있는 필터를 꺼내서 5분 동안 찬물에 담근다. 2. 본체에 필터를 다시 꽂고 위에 필터 케이스를 끼운다. 3. 가습할 물을 채우고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2개로 나오고, 다시 누르면 왼쪽, 오른쪽 한 개씩 나와요. 총 3가지 분무 타입입니다. 가습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 사용이라 가습 양이 많긴 합니다. 우선 만족합니다! 이런 미니 타입은 시간이 지날수록 좀 잘 망가져서 지켜봐야 해요. 앞으로 몇 주간 더 사용해 보고 추가로 리뷰 남겨볼게요.
2주차 후기
정말 놀랍게도 아직도 분사력이 좋습니다. 물론 저는 하루에 한 번씩 물통, 필터, 필터 홀더 다 물 세척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까지 분사구가 막히거나 분사력이 줄어듦이 없이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이미 3만 원은 다 뽑은 거 같네요!! 대신 무선으로 쓰기에는 배터리가.. 그래서 밤새 충전기 꼽아놓고 씁니다. 딱히 불편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23일차 후기
분사력이 아직도 괜찮네요. 냄새도 안 나고 매일매일 세척해 주는 덕분인가 봐요. 배터리는 솔직히 조금 짧아서 유선으로 사용하고 있긴 한데 그 외에는 다른 성능엔 문제없어요. 2만 원대 가습기가 한 달 동안 잘 버텨주고 있네요. 침대 머리맡에 두다 보니 가끔씩 가습기가 쓰러지는데 고장 날까 봐 걱정했지만 전혀 상관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초음파식 가습기는 자주 세척해 주지 않으면 세균이 잘 번식한다고 하니 하루에 한 번씩 세척해 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장 날 때까지 쭈욱 잘 쓰겠습니다. 매우 만족해요!! 다만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미니 가습기다 보니까 시간이 짧다는 점이랑 충전시간이 조금 길다는 거 빼고는 다 괜찮습니다. 필터는 1-2달 사용하시고 교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오아 듀얼 미스트 무선 미니 가습기 500ml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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